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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번 게시글
동림초등학교 학생 후기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20-01-08     조회 : 989

동림초등학교 2-2 설○빈 학생의 후기입니다.

 

다화림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가서 닭장 안에 직접 들어가 봤다. 닭장 안에  있는 달걀을 만져 봤다. 따뜻할 줄 알았는데 따뜻하지 않아서 살짝 실망할 뻔 했다. 거위도 있었다. 거위 울음소리가 구룩구룩 처럼 들렸다. 거위 울음소리는 참 이상했다. 텃밭에도 가 봤다. 어떤 아저씨를 따라가서 봤는데 땅콩과 고구마 그리고 당근을 실제로 봤다. 가져가는 애들도 있었다. 나도 가져가고 싶었는데 친구들이 다 가져가 버려서 가져갈 수가 없었다. 거기서 땅콩 하나를 따기는 했는데 가지고 다니기 거추장스러워서 현선이한테 줬다. 식물원에도 들어갔다. 우리 선생님 키보다 더 큰 선인장도 봤다. 그리고 별로 따갑지 않은 선인장도 만져보고 선인장인지 아닌지 모르겠는 장미같이 생긴 식물도 보았다.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식물 심기였다. 거기 계신 아주머니가 얼른 가서 앉으라고 식물 하나를 주셨지만 별로 맘에 안 들어서 장미같이 생긴 다육이 식물로 바꿔서 들고 갔다. 먼저 흙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망을 구멍에 깔고 소나무 껍질을 한 주먹 깔았다. 그 다음에는 흙을 다섯 주먹 깔라고 하셨다. 그런데 오셔가지고 주먹이큰 친구는 세 주먹 깔라고 말하지면서 흙을 덜어내셨다. 그 다음 에는 자갈을 깔았다.  세 주먹 깔라고 하셔서 세 주먹 깔았는데 어떤 아저씨가 오셔서 막 꽉 찰 때까지 집어서 넣으셨다. 참 재미있고 또 가고 싶은 체험학습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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