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초 5학년 3반 선생님의 후기입니다.

  저는 문산초등학교 5학년 3반을 맡고 있습니다. 3월 1일자로 문산초등학교에 와서 체험학습계획을 세워야 했습니다. 저희 학교가 실과 연구학교라 이에 맞는 체험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고민을 했습니다. 주위 선생님의 소개로 다화림을 소개 받았지만 가보지 않은 곳이라 선뜻 계획을 세울 수 없었습니다.
 관계자분과 전화로 이것 저것을 묻고 나서야 계획을 세웠습니다.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실과 교과와 연계되어 하기 때문에 실과 교재 내용을 미리 메일로 요약해 드렸습니다. 담당하신 분이 제 메일을 보고 답글을 보내 주셨습니다.
 
실과 교재에 대한 많은 자료를 메일로 보내 주셨습니다. 그제서야 결정하기를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또한 유익한 현장학습이었습니다. 교과서 그림으로만 봤던 감자, 고구마 심는 방법을 직접 보았습니다. 오늘 아이들 일기 검사를 했는데 현장학습을 글감으로 많이 썼더군요. 아이들에게 반응이 참 좋았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익한 현장학습이 될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다화림의 모든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7반이나 되는 수를 조를 나누어 쳬계적으로 잘 지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배밭과 대성사 산책 코스도 맘에 듭니다. 배꽃이 피었더라면 더 좋을 뻔 했는데.
 
아무튼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