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평초등학교 4학년 4반 최○연 학생의 후기입니다. 이번에 다화림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식물원에서 신기한 식물들도 보고, 아는 것도 하나하나 쌓아가고, 아는 것을 보면서 뿌듯했던 생각이 든다. 그리고 우렁이도 봤다. 외국산 우렁이는 알을 낳고, 한국산 우렁이는 새끼를 낳는 것이 신기했다. 또, 땅콩도 하나를 받았다. 땅콩이 일반 땅콩과 같아서 신기했다. 그리고 여러 곤충들도 알 수 있어서 신기했다. 그래도 그 무엇보다도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받아서 기뻤다. 하루하루 장수풍뎅이를 보아가면서 톱밥을 먹고 크는 것이 마냥 신기하고 생명체가 위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열쇠고리를 만들수 있어서 좋았다. 열쇠고리도 진짜 꽃을 말려서 꽃에 풀을 붙여서 만든 것이고, 무엇보다도 내가 직접 드라이플라워를 디자인 한 것이 내가 직접 생각한 것이어서 정이 많이 갔다. 또, 열쇠고리에 줄을 끼워서 목걸이 겸 열쇠고리로 실용적이게 바꿔서 마음에 들었다. 마지막으로 음악을 틀어서 춤을 추는 것을 구경하며 점심을 먹은 것이 너무너무 즐거웠다. 다음에도 다화림에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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